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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노트기능

카카오톡 메신저나 페이스북 메신저도 많이 사용하지만, 인스타그램의 DM(디엠, Direct Message)으로도 연락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은 한번 업데이트하면 릴스와 같은 재미있고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기도 하는데,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노트'라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인스타그램 노트 기능을 사용해 보고 어떤 기능인지, 또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인스타그램 노트 기능은?

 

이번 업데이트된 인스타그램 노트 기능은 기존 기능인 스토리와 비교할 수 있습니다.

 

먼저 스토리의 경우 사용자가 사진이나 영상, 텍스트를 게시하면, 사용자 프로필에 다양한 색상의 링이 표시됩니다.  24시간동안 게시되며, 그 링을 누르는 누구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를 누군가 봤다면 48시간 동안은 스토리 아래에 계정이 남겨집니다. 또 스토리를 보는 사람은 아래에 있는 '메세지 보내기' 기능을 통해 스토리를 게시한 사람에게 DM을 보낼 수 있습니다. 24시간이 지나면 스토리는 보관함에 보관되고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반면 노트의 경우 간단한 60 글자 내의 텍스트만 공유할 수 있습니다. 공유 범위도 나와 맞팔로우를 하고 있는 사람 또는 친한 친구로 지정된 그룹의 사람들로 제한되어있습니다. 공유 대상을 선택한다고 해서 그 대상들에게 알림이 가는 것은 아닙니다.

 

이 인스타그램 노트는 등록되면 24시간 동안 공유 대상들은 확인할 수 있고, 그 노트에 '메세지 보내기' 기능으로 DM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 기존에 누가 지금 활동 중인지 보여주는 영역이 사라지고, '노트'란이 그 자리에 대신 보입니다.

노트는 스토리와 달리 24시간 후에 보관함에 보관되지 않고 사라집니다.

 

인스타그램노트기능

 

 

 

인스타그램 노트 남기기

 

사용자는 인스타그램 메인화면 상단에 있는 DM 보내기 단추를 선택하여 DM 보내는 화면으로 들어오면, 상단 노트란에 플러스(+)를 누릅니다. 그리고 공유하고 싶은 메시지를 60자까지 적고, 공유 대상을 선택합니다. 마지막으로 상단의 '공유'를 누르면 노트란에 등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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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노트 수정하기

 

인스타그램 노트는 스토리와 달리 적을 때마다 노트가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등록된 노트에 덮어 씌기가 됩니다. 등록된 노트를 누르면 '새 노트 남기기'와 '노트 삭제'가 있습니다. '노트 삭제'의 경우 등록된 노트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쓱 삭제해버립니다. 노트의 수정이 필요한 경우 '새 노트 남기기'를 눌러 내용을 입력 후 공유대상 선택 및 상단의 '공유'를 눌러 노트를 등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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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노트는 모든 회원이 사용할 수 없다!

 

기능을 써보다가 발견한 점은 인스타그램 신규 기능인 '노트'가 모든 계정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프로페셔널 계정을 보면 노트란은 물론 누가 활동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영역도 없을뿐더러, '노트' 역시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일반 부계정의 경우 누가 활동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영역은 보이지만, 새로 업데이트된 '노트' 기능은 보이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확인한 바로는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기본 계정에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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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에는 모든 계정에 이 기능이 추가될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기능이 나왔으면 한번 사용해 보고, 노트에 대한 대답을  DM으로도 보내보면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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