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4월 27일(수)부터 5월 27일까지 한 달간, 서울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대중교통비를 연간 10만 원 지원하는 사업에 접수가 시작됩니다.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가장 부담되는 생활비용 중 하나인 대중교통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행합니다. '서울시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은 2022년 시비 155억 원을 투입해 서울시 거주 청년 15만 명 내외(신청자격 충족시)를 지원하는데, 이는 서울시 청년정책 사업 중 역대 가장 많은 지원 인원이라고 합니다. 내가 쓴 대중교통 사용금액의 20% (연 최대 10만 원)을 교통마일리지로 환급받아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이 줄거라 생각이 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