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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개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보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취임식이 있는 5월 10일에는 정오에 기해 청와대가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또 이날 그동안 청와대로 단절된 북악산 등산로는 아침부터 완전히 개방한다고 합니다. 등산로는 청와대 동편 또는 서편 어느 곳에서나 출발 가능하고, 사전 신청이나 인원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방일부터 초기에는 개방 소식에 많은 방문객들이 몰릴 것을 예상해 안전하게 관람하고자 청와대 관람 신청 서비스 제도가 당분간 운영된다고 합니다.

청와대 개방 관람신청 방법

  • 신청기간 : 관람 희망일 9일 전까지 가능 (4월 27일(수) ~ 5월 12일(목))
    예) 관람 희망일이 5월 10일(화) 일 경우 5월 1일(일) 24:00에 신청 마감
  • 신청 시작 일시 : 2022년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가능
  • 신청방법 : 청와대 개방 관람 신청 사이트에서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에 접속하여 신청

청와대개방

 

최대 신청인원

  • 신청유형 : 개인, 단체,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
  • 개인관람 : 4명 이하
  • 단체관람 : 30~50명 이하
  • 65세이상 어르신/장애인 : 4명 이하

 

당첨자 통보

  • 관람 희망일 8일 전에 알림 메시지 발송됨 (당첨되지 않은 사람은 별도 알림 메세지 없음)

 

관람 운영일 및 시간

  • 5월 10일(화) : 오후 12시 / 14시 / 16시 / 18시
  • 5월 11일(수) ~ 5월 21일(토) : 오전 7시 / 9시 / 11시 | 오후 13시 / 15시 / 17시
  • 5월 22일(일) : 별도 신청(추후 공지)
  • 5월 23일(월) 이후 : 추후 별도 공지



주의사항

    • 이벤트 기간(5월 10일(화)~5월 21일(토)) 중 당첨자는 1회만 관람 가능 (미당첨시 재신청 가능/마지막 신청기준으로 신청 접수)
    • 당첨된 사람은 관람 당일 동반자와 함께 입장해야 하며, 신청한 앱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중)을 통해 발송된 알림 메시지의 바코드를 제시해야 입장 가능
    • 동반자는 반드시 당첨자(신청자)와 동반 입장만 가능
    • 모든 관람자는 재입장 불가
    •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장애인 유형으로 당첨된 사람은 관람 당일 신분증 지참 필요 (입장 입구에서 자격 확인)

※ 65세이상 어르신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택 1
※ 장애인 : 장애인등록증 또는 장애인복지카드

  • 14세 미만은 보호자(부모, 인솔교사 등)와 동반하여 입장(최대 신청인원 이내)
  • 입장 시 모바일 바코드 확인이 어려운 경우 입장 전 현장데스크에 방문, 별도의 출입 손목띠를 발급 후 입장 가능
  • 관람 당일 인원 추가는 불가
  • 같은 날짜에 여러 번 신청한 경우 가장 늦은 시간대를 인정

(예) 5월 10일에 12시, 14시, 16시 신청 시 가장 늦은 16시로 신청 접수

  • 이미 당첨된 사람은 이후 날짜에 신청을 하더라도 대상에서 제외

(예) 5월 10일 관람 당첨자는 5월 11일 이후에 관람 신청을 해도 대상에서 제외

 

 

교통편

  • 대중교통 이용시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앞 '경복궁역 정류장'에서 1711번, 1020번, 7018번, 7016번, 7022번, 7212번 이용하여 '효자동 정류장'에서 하차
  • 주차 경복궁 주차장 이용 (주차요금 유료)

 

서울시 소통 포털 '내 손안에 서울'의 참고 내용입니다.

  • 청와대와 인근 주요 지하철역을 순환하는 시내버스(친환경 전기버스) 1개 노선(01번)을 신설해 지난 2일부터 운행 중임 (일일 12대가 투입돼 하루 120회 운행, 배차간격 7~10분)
  • 신설 버스 01번은 충무로역→동대입구역→남산서울타워→시청앞→국립고궁박물관~청와대~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안국역(약 16km)를 연결
  • 버스에서 내려 청와대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4개소(국립고궁박물관, 청와대, 춘추문,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도 신설
  • 단, 청와대 개방 행사기간(5.10.~5.22.)에는 ‘청와대로 차없는 거리’가 운영됨에 따라 이 기간 동안은 청와대로 방향으로 진입하지 않고, 광화문에서 안국역 방향으로 우회 운행을 실시
  • 경복궁, 남산예장 등 공공부설 관광버스 주차장뿐만 아니라 창의문로, 사직로 인근에 노상 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관광버스 주차장 8개소 169면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 참조)

청와대개방

 


74년 만에 국민에게 전면 개방되는 역사적인 날인 5월 10일 가장 신청자가 많이 몰릴 거라 생각이 됩니다. 원활한 관람을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도보로 갈 경우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광화문 그리고 국립 고궁박물관, 경복궁, 국립 민속박물관을 거쳐 청와대까지 가는 코스로 선택한다면 따뜻한 봄날을 느끼며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청와대개방

그리고 요즘 날이 좋아서 등산을 정말 많이 다니시는데, 등산객들에게 북악산 등산로 개방은 여태 한 번도 갈 수 없던 곳을 밟게 되는 거라 더 기대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등산 추천코스는 총 세가지 코스가 나와있습니다. 등산을 계획 중이라면 참고해주십시오.

북악산[백악산] 한양도성 등산 추천 코스

📌첫 번째 코스 (약 2시간 내외)
춘추관 뒷길(금융연수원 맞은편) 또는 칠궁 뒷길(경복고 맞은편) - 백악정 - 만세 동방 - 청운대 쉼터 - 백악마루 - 창의문 안내소

📌두 번째 코스 (약 1.5시간 내외)
춘추관 뒷길(금융연수원 맞은편) 또는 칠궁 뒷길(경복고 맞은편) - 백악정 - 만세 동방 - 숙정문 - 말바위 안내소

📌세 번째 코스 (약 1.5시간 내외)
춘추관 뒷길(금융연수원 맞은편) 또는 칠궁 뒷길(경복고 맞은편) - 백악정 - 삼청 안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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