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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추석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모여 도란도란 한가위를 즐기거나 긴 연휴로 해외나 국내 여행지로 여행을 떠난 분도 많으실 텐데요,이번 포스팅에서는 뉴스나 일상생활에서 많이 듣지만 약간은 낯설게 느껴지는 한가위뜻과 연휴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휴뜻
연휴(連休)는 한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잇닿을 연(連)과 쉴 휴(休)가 만나 연달아 쉼을 뜻하는 명사인데요, 보통 이틀이상 쉬는 날이 계속될 때 연휴(連休)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3일을 쉬는 설과 추석과 붙어서 설 연휴, 추석 연휴라고 말합니다.
추석은 음력 8월 15일을 기준으로 보내기때문에 매년 날짜가 바뀝니다. 2023년 추석은 9월 29일 금요일로 앞날인 9월 28일 목요일부터 다음 날인 9월 30일 토요일까지가 추석연휴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이어지는 10월 1일이 일요일이고 10월 3일 화요일이 개천절이라 가운데 있는 10월 2일 월요일을 대체공휴일로 지정하여, 총 6일간 긴 연휴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연휴기간에는 대부분 병원이 쉬지만, 문을 여는 병원도 있습니다. 다만 '토요일/야간/공휴일 진료비 가산제도'가 적용되어 병원과 의원은 진료비의 30~50%, 약국은 조제료, 복약지도료의 30%, 응급실 이용시 진료비의 50%가 가산된다고 합니다. 연휴에 문 여는 병원을 찾는 법은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에서 병원, 약국 찾기 메뉴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한가위뜻
추석을 다른 말로 한가위라고 부릅니다. 한가위는 추석과 달리 한자가 아닌 한글로 된 명사인데요, ‘한’은 ‘크다’라는 뜻이고 ‘가위’는 8월의 가운데 또는 가을의 가운데를 뜻해서 ‘한가위’는 8월의 한가운데 있는 큰 날을 뜻합니다.
‘지금은 9월인데, 8월이라고?’ 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모든 명절은 음력으로 지냅니다. 그래서 추석인 9월 29일이 음력으로는 8월의 한가운데인 15일, 즉 음력 8월 15일을 추석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또 큰 명절 중 하나인 설은 음력 1월 1일이 되는 날로 올해는 1월 22일 일요일이었습니다.
한가위에는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이 뜨는데, 이 보름달은 풍요와 행운을 상징해 달맞이를 가서 달을 보며 소원을 빌기도 합니다.
이번 추석은 하늘이 맑아 크고 둥근 보름달을 전국에서 볼 수 있는데,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9월 29일 서울은 오후 6시23분에 달이 뜨고,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시각은 오후 6시58분이라고 합니다. 추석 보름달이 가장 높이 떠오르는 시간은 9월 30일 밤 12시37분이라고 합니다.
추석인사말문구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 지인과 가족 그리고 바쁜 일상생활로 잊혀졌던 사람들에게도 따뜻한 추석인사말을 나누며, 마음까지 풍성하게 보내보세요!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기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보내시고, 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기원합니다.
크고 밝은 한가위 보름달처럼 모두에게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 모두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순간을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추석은 풍요로움과 감사의 시간입니다. 모두에게 축복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한가위를 맞이하여 행복이 가득하길 빌며 한가위 보름달처럼 둥글고 넉넉한 추석연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