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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가을, 드디어 3년 만에 서울뮤직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서울뮤직페스티벌은 다양한 대중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음악축제로 올해는 가을을 채운다(Full)라는 의미를 담아 뷰티풀(Beauty-Full), 소울풀(Soul-Full), 파워풀(Power-Full), 원더풀(Wonder-Full) 4가지 주제로 총 4일간 진행됩니다. 4일간 청량한 가을밤을 무르익게 할 출연진은 누구인지, 예매는 어떻게 하는지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Contents
1.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 출연진
2.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 예매방법
3.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 장소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 출연진
뷰티풀(Beautiful Stage) 10.13(목)
아름다운 별이 펼쳐진 가을밤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곡을 뽑으라면 'Counting Stars 밤하늘에 펄~'이란 가사의 Counting Stars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이 노래를 부른 비오(BE'O) 그리고 소란(SORAN), 조유리, HYNN(박혜원), 정세운이 서울뮤직페스티벌의 뷰티풀 스테이지를 가득 채웁니다.
소울풀(Soulful Stage) 10.14(금)
둘째 날인 소울풀 스테이지는 가을 감성이 낭랑한 발라드로 가득 채웠습니다. 발라드의 여제 하면 떠오르는 백지영, 달콤한 바닐라 향이 나는 듯한 발라더 이석훈과 김필, 그리고 가을 하면 또 재즈를 빼놓을 수 없는데,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출연합니다. 그리고 싱어송라이터이자 R&B 가수 그리고 프로듀서까지 다재다능한 쏠(SOLE)까지, 말 그대로 소울 풀한 둘째 날이 가장 기대가 됩니다.
파워풀(Powerful Stage) 10.15(토)
'시간아 멈춰'로 2년만에 돌아온 다이나믹 듀오와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뒤를 이은 뉴 트렌드 밴드 엔플라잉 그리고 미란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정홍일 밴드까지 뮤직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하는 파워풀한 무대가 펼쳐집니다.
원더풀(Wonderful Stage) 10.16(일)
뮤직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은 주제인 원더풀인 만큼 정말 원더풀한 가창력의 소유자들이 출연합니다. 넓은 음역대와 짙은 음색과 호소력이 매력인 거미, 음색과 가창력이 호평일색인 에일리 그리고 김재환, 하현상, 루시(LUCY)가 화려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 예매방법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전좌석 무료로 운영되고 예약은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예약을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회차당 1인 2매 예약가능하며,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서울시 거주 가족은 돗자리에 앉아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피크닉석 예매를 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 오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서울시 유튜브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 장소
10월 13일(목)부터 16일(일)4일간 열리는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은 노들섬 잔디마당, 노들스퀘어 등에서 열립니다.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차량을 통제한다고 하니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대중교통으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노들섬 (서울특별시 용산구 양녕로 445)
대중교통
지하철
- 1호선 용산역 1번 출구 ▶ 신용산역 정류장(03-004)로 이동 ▶ 노들섬 방면 버스 탑승 ▶ 노들섬 정류장(03-340) 하차
- 4호선 신용산역 3번 출구 ▶ 신용산역 정류장(03-004)로 이동 ▶ 노들섬 방면 버스 탑승 ▶ 노들섬 정류장(03-340) 하차
- 9호선 노들역 2번 출구 ▶ 한강대교 방면 600m 이동
버스
- 노들섬 정류장(03-340) 하차
- 간선 : 150, 151, 152, 500, 501, 504, 506, 507, 605, 750A, 750B, 751, 752
- 지선 : 6211
